■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서은숙 교수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스타트경제, 오늘은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번 주에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한 일정이 있습니다. 워싱턴DC에서 한미 고위급 통상협의 열린다고 하는데 2+2로 한다고 해요. 쟁점은 어떤 게 있을 걸로 보십니까?
[서은숙]
24일, 15일 양일간 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이고요. 재무장관과 통상장관이 양국에서 참여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하고 산업통상부자원부 장관이 참여할 것 같고요. 이번 회담에서는 조선업 관련한 이슈, 에너지 협력, 알래스카 자원 개발에 대한 주요 산업분야와 함께 최근에 미국이 발표한 25% 상호관세 등 현안에 대해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첫 번째 논의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가 주요한 이슈고 미국 입장에서는 약 440억 달러의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대해서 한국의 적극적인 참여. 구매도 해주고 투자도 해 달라는 요청을 강력하게 하고 있고요. 이 프로젝트가 많이 얘기되고 있지만 알래스카 북부 지역의 천연가스를 남부의 니키스키까지 1287km 정도의 파이프라인을 통해서 운송을 하고 그다음에 액화시키고 난 다음에 주로 아시아 지역으로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어요. 미국 입장에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고 일본하고 대만에도 참여를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원하는 건 재정적 기반을 강화하고 그다음에 동시에 미국의 무역적자를 해소하겠다라고 하는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가 조선 부분입니다. 미국이 노후화된 함정의 정비 수요가 굉장히 증가하고 있고요. 그런 것에 비해서 조선소의 건조역량이 굉장히 한계에 다다르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이쪽이 굉장히 강한 부분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한국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고요. 특히 미국 내 함정 정비 및건조 역량 한계를 극복하려고 우리나라에 유지, 보수, 운영하는 거, 그다음에 건조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걸 하게 되면 어떤 부분이 있냐면 전시에 미국 본토로 돌아가지 않아도 한국에서 빠르게 전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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